저는 어릴 때부터 별명이 열부자였어요. 그렇다면 당연히 땀도 부자겠죠…처음 생리대를 사용하기 시작한 초등학교 5학년때 부터 32살이 된 지금까지 저를 괴롭혀왔던건 바로 생리할 때 생기는 생리대 발진이었어요… 샤워 후 제대로 말려주고 착용을 하더라도 외출해서 하루종일 착용하고 있으면 생리대에 문제가 생겨서 곤란해졌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생리의 양이 많은건 저에게 문제될 일은 아니었어요. 생리대의 크기를 키우거나 자주 바꿔주거나 하면 되는거였거든요. 일을 하다보면 한시간에 한번씩 화장실에 가는게 불가능 할때가 있으니 그런 날이면 피부발진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여성이라면 사계절에 관계없이 한달에 한번은 꼭 생리를 겪어야하니 견뎌내야한다 생각을 했지만 이렇게 발진으로 힘들면 평생 이렇게 살아야하나 고민은 당연히 컸죠. 게다가 몇년 전에 일부 생리대에서 발암물질도 나와서 사용하는 제품의 폭이 확 줄어들었고 알아보다보니 생리대를 안좋은걸 사용하면 부정출혈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내용을 보면서 진짜 이젠 대체 뭘써야하나 싶을 때 오드리선을 추천받게 되었는데요. 시중에 오드리선은 제가 도무지 마음편하게 살수없는 가격대라 절망하던 찰나에 쥬쥬님이 판매하신다는걸 봤는데 이렇게 팔면 남을까…?라는 생각까지 하게 될 정도로 착한가격으로 판매를 하시더라구요. 가격보고 솔직히 진짜 놀랐어요. 배송을 받고 마침 생리날이 가까워서 첫날 사용했는데 흡수력의 장난아니더라구요. 이게 말이되나 싶었는데 생리 끝나는 날까지 발진한번 나지 않고 깔끔한 피부를 유지되는걸 보며 생리대 교체할때마다 대박이라는 말밖에 안나오더라고요. 감사하다는 말을 제외하고 뭘 더 말할 수 있을까요. 쥬쥬님이 제 은인이라고 생각을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발진에서도 벗어나고 부정출혈도 사라지는걸 체감하며 또다시 감사의 후기를 남겨봅니다. 정말 감사해요!